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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한국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 한국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그렇게 힘들고 비참하고 어렵고 그런 일일까? 컴퓨터 잡지 마소(마이크로소프트웨어) 4월호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살아가기 개발자로 살아가다 보면 국내에서는 개발자로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많이 듣게 된다. 지난해 8월 자바개발자협의회(JCO)는 한국의 개발자 1,8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72.2%는 45세까지(특히 58%는 40세까지)만 개발 업무를 계속하겠다고 응답했다. 대다수가 개발자의 수명을 40세 초반으로 바라보고 있는 셈이다. 경력 분포 면에서는 10년 이상된 개발자가 전체의 9.5% 밖에 되지 않아서 대부분이 경력이 짧은 초중급 개발자로 이뤄져 있음을 알 수.. 더보기
실제 미국의 연봉 수준 구글직원들의 연봉이 2억이라는 소문도 있고, 왠만한면 다들 1억 이상은 받는 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내 생각엔 다소 부풀려진것 같다. 월스트리트 같은데는 연봉 2억이 아니고 그 열배도 받는 직장인도 많이 있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이 그리고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서 미국에서 일하면서 받을수 있는 연봉은 어느정도 일까? Online Wage Library 에 가면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연봉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의 경우 경력에 따라서 약 5만불에서 10만불까지 받고 있다. 대략 6천만원에서 1억정도. 물론 더 받는 경우도 있고 더 못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위의 자료는 미국 노동부에서 취업비자를 승인해줄때 기준으로 삼는 자료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