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 못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이런분들 PM으로 모셔놓으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전 개발자 출신이 아니여서 기술적인건 잘 모르겠구요..(그냥 대충 알아서 잘 만들어주세요)" 그럼 반대로 "전 비즈니스 전공이 아니여서 비즈니스는 잘 모르겠구요..(그러니까 그냥 배째세요)" 이런건 안되나?
Understanding the business does not mean you read the docs. It means you know the business in your bones.
이거 뭘 바라는거지? 비즈니스도 뼈속까지 이해해서 알아서 혼자 뚝딱 좀 만들어오라는 말인가? 사실 요즘 업무에서 너가 비즈니스로직 다 아니까 그냥 좀 만들어와라는식의 은근한 압력이 많아지는 것을 느끼는 상황이다보니 이런 기사가 완젼 와 닿는다.
어쨌거나 결론은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일 안하는 PM 혹은 BA들의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는거닷 !!